오사카 여행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핵심 패스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을 한 장의 QR코드로 해결할 수 있는
오사카 주유패스의 모든 혜택을 정리해드립니다
교통비+입장료까지 절약, 오사카 주유패스는 꼭 사야 할까?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으로 구성된
관광객 전용 자유이용권입니다.
지하철과 시영버스 무제한 탑승은 물론
약 40여 곳의 명소에 무료 입장이 가능해
짧은 시간 동안 오사카를 집중적으로 둘러보고자 할 때
비용 효율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패스입니다.
2025년 기준 요금 및 사용 조건
2025년 현재, 오사카 주유패스는 2일권(5,000엔)만 판매되고 있으며
사용 시작일로부터 연속 이틀간 사용해야 합니다.
모바일 QR코드 형태로 제공되어
지하철 개찰구와 관광지 매표소에서 간편하게 스캔만 하면 됩니다.
단, JR선은 사용 불가하므로 교통편 확인은 필수입니다.
무제한 교통 혜택: 지하철+버스 자유이용
오사카 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교통 수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사카 메트로 | 모든 노선 (Midosuji, Tanimachi 등) |
뉴트램 | 오사카베이 지역 연결 |
오사카 시영버스 | 주요 시내 노선 이용 가능 |
지하철 요금이 기본 230엔~280엔 수준이므로
하루 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자동으로 본전 이상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약 40곳 명소 무료입장 혜택
주유패스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유명 관광지 입장료 면제입니다.
아래는 무료 입장이 가능한 주요 명소 예시입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 약 1,500엔 | 무료 입장 |
오사카성 천수각 | 약 600엔 | 무료 입장 |
덴포잔 대관람차 | 약 900엔 | 무료 탑승 |
산타마리아 크루즈 | 약 1,600엔 | 주간 항해 무료 이용 |
스파월드 온천 | 약 1,500엔~ | 할인 or 무료 (시간대별 상이) |
하루에 3곳만 돌아도 입장료만 3,000엔을 넘기 때문에
패스 가격 이상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 활용 루트 예시
예를 들어, 오사카 2일 여행자 기준
다음과 같은 루트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1일차
– 오사카성 천수각
– 덴덴타운 구경 및 신세카이
– 츠텐카쿠 전망대
– 스파월드
2일차
– 우메다 스카이 빌딩
–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 산타마리아 데이크루즈
– 난바 쇼핑
이 코스만 따라도 입장료+교통비 합산 7,000엔 이상의 가치 실현
이용 시 유의사항 정리
오사카 주유패스는 편리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연속 사용 조건 | 2일권은 반드시 연속 이틀 사용해야 함 |
JR 노선 제외 | 간사이 JR, 한큐·한신 일부 노선 사용 불가 |
모바일 전용 QR코드 | 수령 시 네트워크 연결 필요, 화면 밝기 유지 필수 |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 필요 | 유람선·쇼 일정 등은 운영 시간 확인 필수 |
이용 전 명소별 운영시간, 휴무일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사카 핵심 관광객이라면 '무조건 가치 있는 선택'
오사카 주유패스는
짧은 일정 안에 관광을 집중하고 싶은 여행자,
입장료와 교통비를 모두 아끼고 싶은 알뜰 소비자에게
매우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반면 JR패스 사용자, 고베·교토 중심 일정이라면
대중교통 범위가 제한되므로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사카 도심 여행 중심의 2박 3일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유패스는 필수템입니다. 한 장으로 교통+입장을 모두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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