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전혀 외롭지 않은 도시, 오사카는 1인 여행자에게도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도보 중심의 동선, 소도시 감성, 활기찬 번화가와 조용한 전통 공간이 공존하는 도시 구조 덕분에 혼자서도 충분히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3일 기준의 효율적인 1인 여행 루트를 추천드립니다.
1일차: 도톤보리와 난바, 활기찬 밤거리로 여행 시작
오사카에 도착한 후 첫날은 숙소 접근성이 뛰어난 난바와 신사이바시 일대를 중심으로 쇼핑과 길거리 음식, 야경 감상으로 가볍게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대장소포인트
오전
오사카 도착 및 숙소 체크인
난카이선 이용 시 난바역 중심 추천
오후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1인 쇼핑, 간단한 기념품 구매
저녁
도톤보리 강변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가니도라쿠 게 모형 인증샷
야간
도톤보리 야경
글리코 간판, 에비스바시 야경 감상 후 귀가
추천 식사: 1인 좌석이 많은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의 후쿠타로 오코노미야키
2일차: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문화 감성 코스
둘째 날은 오사카의 역사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혼자서도 천천히 즐기기 좋은 장소들로 구성해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시간대장소포인트
오전
오사카성 공원
산책하며 성 내부 또는 외곽 둘레길 감상
정오
스미요시타이샤
전차로 이동, 조용한 신사 방문
오후
신세카이
옛 오사카 분위기의 거리, 쿠시카츠 한 점
야간
우메다 스카이 빌딩
혼자 보기 좋은 전망대, 360도 파노라마 야경
추천 이동 팁: 스미요시타이샤는 한카이 전차 노선으로 분위기 있게 이동 추천
3일차: 테마파크 또는 근교 여행으로 마무리
마지막 날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도심 속 테마파크 즐기기 또는 자연 속 힐링형 근교 여행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